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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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북한의 가정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2
남북 분단의 역사가 70년이 넘었지만, 남북한 모두 가정(가족)의 의미는 크게 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남북한의 이질화된 문화 관습의 형태는 분명히 구별되지만, 남한과 같이 북한도 부모 공경이나 효도, 형제애 등과 같은 가족 문화 관습을 강조하고 있다. 2021년 통계청 보도자료에 의하면, 2020년 기준 북한 인구는 2,537만 명으로 남한(5,184만 명)의 절반 수준이며, 남과 북을 합 친 총인구는 7,720만 명으로 추산했다. 북한의 연령별 인구 분포는 ‘0~14세’ 19.8%, ’15~64’ 70.3%, ‘65세 이상’은 10.0%이다. 이 중에서 남한보다 ‘0~14세’ 비중은 7.6% 높으나, ‘65세 이상’은 5.7% 낮았 다. 이 통계치를 종합해 보면, 북한은 남한보다 젊은 인구층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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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8 북한의 보건의료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2
2019년 말에 시작된 코로나19 감염 유행은 현재도 전 세계에서 다양한 변이 바이러스를 통해 확산하고 있다. 동시에 다양한 백신 치료제를 연구하고, 방역 시스템을 마련하여 대유행의 확산을 막기 위해 애쓰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은 북한도 예외일 수 없다. 북한은 국제사회의 보건의료협력과 같은 보편적 대응과 달리 고립된 방역체계를 통해 국가적 차원에서의 비상 방역사업을 제1순위로 놓고 시행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2월에 열린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 회의에서 김정은 위원장은 “비상 방역사업을 국가사업의 제1순위로 놓고 사소한 해이나 빈틈, 허점도 없이 강력하게 전개해 나가야 할 최중대사”로 지적하였다. “나라의 방역 기반을 과학적 토대 위에 확고히 올려 세우고 방역 부문의 물질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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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7 북한의 농업과 식량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1
지난 2021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북한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 회의를 진행했다. 당 및 국 가사업에 대한 분석과 평가가 이루어졌는데 그 중 가능성 과 자신감으로 긍정적이고 뚜렷한 진일보를 이룩한 것으 로 내세운 것이 바로 농업 부문이다. 농사의 흉풍을 좌우하던 재해성 기상현상과 장애요인에 예견성 있게 대응하는 과학적인 방법론을 적용함으로 써, 어떤 조건에서도 농사를 안전하게 지을 수 있는 확신 을 하게 된 것을 중요하게 평가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우리식 사회주의 농촌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자”라며 국가의 부흥 발전과 인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과학적인 단계와 목표를 설정하고 연차별 계획에 따른 중장기적 농촌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 농업생산을 증대하여 식량문제를 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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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6 북한의 문화예술: 극장국가 북한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1
인간은 문화, 예술적 존재이다. 이런 이유로 각 개인이 모여 구성된 국가는 문화예술의 총집합이라 할 수 있다. 또한 한 국가의 문화예술은 그 국가에 내재한 세계관의 결과물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 세계관은 그 나라의 실체를 이해할 수 있는기초를 제공하는 지도역할을 감당한다. 이런 이유로 한 국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 국가의 문화예술을 이해하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중보기도자들이 북한의 문화예술을 이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문화예술은 인류 역사의 중요한 한 줄기를 감당해 왔다. 인간은 순수한 본질적인 의미와 삶의 보편적 가치를 문화예술이라는 형식을 빌려 추구해 왔다. 그러나 순수한 본연의 문화예술 역사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 다. 문화예술은 정치권력자들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