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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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7 재일조선학교 역사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9
재일동포역사의시작 1945년 8월 15일 해방 직후 강제노역과 유학, 생계를 위해 일본에 거주했던 조선인은 200만 명이 넘었다. 해방과 더불어 많은 수가 귀국했지만, 상당수는 일본에 남았다. 가지고 갈 수 있는 금액을 일본 정부가 1,000엔 이내로 제한 한 것이다. 그 당시 현금 1,000엔이라고 해봐야 쌀 한 가마 니도 못 사는 돈으로, 가난했던 대부분 조선인에게는 별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어느 정도 경제적 기반을 마련한 사 람들에게는 어렵게 모은 재산을 포기해야 했고, 조선으로 돌아간다 해도 생활 터전을 마련할 수 없었기에 섣불리 떠날 수 없었다. 더욱이 그 당시 조선은 정치적, 사회적으로 매우 불안정했고 강제노역으로, 먹고 살기 위해 일본 전역으로 흩어진 이산가족들은 혈육을 찾기 전까지 떠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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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6 몽골을 통한 북한선교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4
몽골은 남북한 동시 수교국이다. 1948년 10월 북한이 먼저 몽골과 외교 관계를 수립하였고 남한은 한참 뒤인 1990년 3월에 수교했다. 최근 몽골과 남한 양국과 상호경제협력 및 문화교류가 증대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몽골과 북한 양국도 깊은 관계라는 사실을 우리는 간과해서는 안된다. 먼저 몽골은 문화 인류학적인 측면에서 볼 때 한민족과 역사적, 인종적, 문화적 유사성을 가진 민족으로 남북 양국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은 국가 중 하나이다. 또한, 지리적으로 볼 때 몽골은 남한보다 북한에 더 근접해 있다. 북한의 외교적 측면에서 보면 소련을 제외한 기타 국가 중 가장 먼저 외교 관계를 수립한 국가가 바로 몽골이다. 게다가 몽골은 체제 전환을 경험한 이전 사회주의국가로서 북한과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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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5 DMZ.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4
DMZ(Demilitarized zone 비무장지대), 분단의상징이자 지리적인 분열의 현장에서서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남과북에 평화와 화해가 임하도록 기도하는 사람을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서 찾으신다. 한반도의 남쪽에서 북녘땅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는 지점과 전망대 열다섯여곳의 장소 중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를 소개한다. 강화도에서 시작한 군사분계선은 강원도 고성으로 이어진다. 강원도 고성은 북한의 강원도 고성군과 같은 이름이다. 같은 땅을 갈라놓은 분단국가의 현실을 알 수 있는 강원도 고성, 군사분계선의 끝 지점이기도 한 고성군 현내면 명 호리에 있는 ‘고성통일전망대’는 1984년 2월 9일, 남한의 전망대 중에 가장 먼저 세워졌다. 고성 통일전망대에서는 북한의 강원도 고성군과 연결된 남북철도와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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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4 미리 온 통일인, 탈북민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2. 8. 27. 21:33
한국교회는 북한 복음화를 위해 오랫동안 기도해왔으나 통일의 문은 좀처럼 열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러나 430년 동안 애굽에서 노 예 생활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해방시키신 하나님께서, 70년 넘게 말할 수 없는 고통 가운데 있는 북한동포를 반드시 압제로부터 해방시키실 것이다. 우리는 이때를 위해 준비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북한에 가서 복음을 전할 수 없음을 알고 3만 명이 넘는 탈북민들을 남한으로 보내주셨다. 탈북민들은 남한에 처음 왔을 때 70%가 교회에 출석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35% 정도로 떨어지며, 실제 사역 현장에서 체감하는 탈북민 복음화율은 10%도 채 되지 않고 있다. 특히 교회 정착해 헌신자가 되는 것은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기보다 더 어렵다고 한다. 탈북민의 교회 출석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