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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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절기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0. 8. 13. 00:00
북한의 절기는 김일성, 김정일 부자의 우상화 작업과 공산혁명을 기념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된다. 북한 인민들은 이러한 절기를 통해 김정은과 지도부에 대한 충성을 다짐한다. 따라서 지도부들은 통치능력을 강화 하는 수단으로써 절기를 이용한다. 사단은 절기를 통해 북한 인민들이 계속해서 헛된 우상을 섬기고 하나님을 대적하게 한다. 북한 절기의 영적전쟁을 위해 더욱 치열하게 기도해야 한다. 북한은 김일성, 김정일 생일을 비롯해 정권 창건일, 당 창건일 등 주요기념일과 민속 명절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그중 북한의 최대명 절은 김일성의 생일인 4월 15일 ‘태양절’이다. 김일성, 김정일 생일은 1974년과 1982년에 각각 ‘민족 최대의 명절’로 지정됐다. 태양절의 격상과 주체연호 사용은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와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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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2 북한의 대학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0. 8. 12. 00:00
어느 나라에서나 대학은 그 나라의 심장과 같은 곳이다. 대학은 단순한 학업 이상으로 그 나라의 인재를 양성하는 최고의 요람이다. 그렇다 보니 대학(대학생, 청년들)은 나라에 큰 영향을 끼치고 나라의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 북한의 고등 교육기관은 대학과 군사대학, 고등전문학교로 이루어져 있다. 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고려성균관 등 종합대학을 비롯해 480여 개가 있다. 각 도에는 공업대학, 농업대학, 의약대학, 사범대학, 교원대학 등이 있고, 특수 대학으로 국방대학이나 자동화대학 등이 있다. 그 밖에 주요 공장과 기업소, 협동 농장, 수산 사업소에서 일하며 배우는 각종 공장대학과 농장대학, 어장대학 등이 있으며, 체육, 예술전문학교와 기술전문학교 등도 있다. 북한 최고의 정치 및 행정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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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1 하나님의 손에 달린 통일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0. 8. 11. 00:00
미국 하와이 코나 열방대학에서는 지난 2017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계선교를 위한 통일한국’ 포럼을 열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가 주최한 이 포럼은 한국교회가 기존의 북한사역을 선교적 관점에서 새롭게 바라보려 는 전략적 접근을 시도했다. 그동안 한국교회에서 미비했던 통일 전략과 로드맵의 필요성, 통일세대 양성을 위한 교육, 통일시대를 대비한 목회와 북한교회 지도자 양성 방안, 해외 디아스포라 한인들의 통일사역 등 다양한 주제별 발표 및 조별 워크숍, 원탁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통일 선교전략과 로드맵 도출을 위해 KWMA 내에 선교계와 교계를 잇는 통일선교전략회의를 구성하기로 한 것은 매우 큰 진전이었다.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이 포럼을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 에서 이뤄진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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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10 재일조선인과 조선학교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0. 8. 10. 00:19
‘재일조선인(자이니치)’은 해방 이후 남쪽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우리 조선 동포들을 의미한다. ‘재일조선인’이라 하는 이유는 남과 북이 갈라지기 전 ‘하나 된 조선’을 갈망하기 때문이다. 해방 전 강제징용과 유학, 돈벌이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일본에서 살고 있던 조선인은 210만여 명에 달했다. 해방 후 140만 명이 조선으로 돌아가고 일본에 남은 조선인은 70여만 명이었다. 이들 중에는 강제징용 등으로 인해 일본에서 이산 가족이 된 사람들도 있었다. 재일조선인을 ‘북한 사람’으로 오해하기도 하지만 일본과 북한은 수교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일본에서 ‘북한 국적’을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만 힘겨운 일본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 한국, 일본의 국적을 선택했고 이들 중 20만 명은 아직도 ‘무국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