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21 한라에서 백두까지 백두에서 열방으로

세계 선교적 관점으로 볼 때 남북 통일은 통일 이상의 중요한 의미가 있다. 남과 북이 하나된 ‘통일 한국’은 또 다른 ‘세계 선교’ 운동 이 일어나게 되는 촉매제가 될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 예수전도단 설립자인 오대원 목사는 그의 책 「두려움의 집에서 사랑의 집으로, 예수전도단」의 글에서 통일 한국과 세계선교와의 연관성에 대해 이렇게 글을 쓰고 있다.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있어 아마도 북한보다 더 전략적인 나 라는 없을 것이다. 하나님은 북한을 사랑하신다. 이제 곧 북한 땅에 서선교사들,특히여태껏세상에서볼수없었던급진적인새로운 부류의 선교사들이 일어나 열방가운데로 나아갈 것이다. 이 청년들 은우리대부분이상상조차할수없을정도의고난을겪어왔다.하 지만 이들은 그러한 고난 가운데서 주님을 만났고, 그로 인해 지금도 변화되어 가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세상을 변화시키는데 이 청년들을 사용하실 것이다.

 

이런 뉴코리아 비전에 대한 예언은 오대원목사 뿐만 아니다. 국제 예수전도단(YWAM) 설립자 로렌 커닝햄 역시 비슷한 말을 전했다. 평소
한국교회와 청년들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로렌 커닝햄은 2013년 1월 14일 한국 포항 기쁨의 교회에서 강의를 하던 중 수년 내 새로운 통일 한국(뉴코리아)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얼마나 빨리 보게 될 것인지는 하나님의 사람들 손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남한과 북한이 서로가 서로에게 영적으로 다가갈 때 남북의 치유가 일어날 것이며, 기도와 말씀이 일어날 때 부흥이 일어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러한 부흥은 사회변혁, 종교개혁으로 이어질 것에 대해 예언했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결단해야 하며, 통일 한국 과 북한선교를 위해 한국 교회는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고 덧붙 였다. 이어 뉴코리아는 과거 영국이 미국선교의 화살촉이 됐던 것처럼 중국 선교의 화살촉이 될 것이며, 열방을 변화시킬 것이 라고 말했다. 「뉴스미션, 로렌 커닝햄, “한국교회 청년 부흥 위해 전국 투어”, 2013.1.15」

 

 또한 그는 2013년 1월 19일 비전투어 발대식에서도 남북이 통일되고 북한의 청년 선교사들이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할 것을 예견했다. 그는 “평양은 1907년 대부흥이 시작됐던 곳 이지만, 현재는 원수가 이곳을 차지했다. 평양에 다시 부흥이 임한다면 청년들에게 임할 것이다. 한국의 청년들이 영적으로 일어나서 통일을 향한 믿음의 지렛대를 사용해야 한다.” 라고 전했다. 이어 “2012년 6월 하나님의 계시가 임했는데, 북한의 청년들이 부흥으로 빨갛게 달아올라 영적으로 하늘 꼭대기에 올라가 있는 것을 보았다. 청년들이 만나는 것은 헤어진 쌍둥이가 만나는 것과 같은데 이들의 문화는 완전히 다르지만, 부흥이 일어나면 하나가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통일 한국에서 수많은 선교사가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 전통 선교사와 문화 선교사뿐 아니라 인터넷 선교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고, 그 중심에 한국이 서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크리스천투데이, 로렌 커닝햄, “평양의 청년 들에게 부흥 임할 것”, 2013.1.20」

 

하나님께서는 남과 북이 하나된(ONE KOREA) 새코리아(NEW KOREA), 통일한국(MISSION UNITED KOREA)을 향한 세계선교의 비전을 갖고 계신다. 이를 위해 한국교회는 북한선교와 통일을 위해 기도하고, 하나님의 때를 준비해야 한다.

 

1. 오대원 목사님의 말씀처럼 온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계획에 북한이 전략적인 나라가 될 것을 믿음으로 선포하자! 복음이 전해지기 어려운 땅에 하나님이 북한의 기독 청년들을 보내어 복음을 전하실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기도하자!

2. 로렌 커닝햄 목사님의 말씀처럼 남과 북이 서로가 서로에게 영적으로 다가갈 때 남북의 치유가 일어나며, 기도와 말씀이 일어날 때 부흥이 일어나고, 부흥은 사회변혁과 종교개혁으로 이어질 것을 믿음으로 기도하자! 또한 이를 위해 한국교회가 결단하고, 통일 한국과 북한선교를 위해 한국교회가 대가를 지불 할 수 있도록 기도하자!

3. 남과 북이 하나된 코리아 청년세대들이 일어나 한 제단에서 하나님을 예배 할 뿐만 아니라 온열방을 향한 복음의 통로로 사용되는 뉴 코리아의 비전이 조속히 이루어질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