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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변하지 않는 북한 VS 변하고 있는 북한New Korea를 위한 21일 기도 2020. 8. 2. 23:48
변하지 않는 북한 문화
정치·사상적으로 볼 때, 북한은 여전히 사회주의를 지향하는 국가체제를 고수하고 있다. 이런 정치체제 안에서 종교는 억압받고 있으며, 북한 내 공식적인 종교활동은 사실상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북한 체제 상황 속에서도 북 한의 지하교회는 여전히 존재하며, 미미하지만 억압된 상황 속에도 지속해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 속에서 가장 중요한 문화선교 전략과 방안 은 무엇이어야 할까?
북한은 자신들의 사상체계를 ‘우리식 사회주의’, ‘우리 민 족 제일주의’로 천명한다. 자신들의 문화적 우월성을 표방 할뿐만아니라실제북한주민들의의식속에는왜곡된자 아의식과 주체의식이 강한 편이다. 이런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는 의식구조 안에 존재하는 ‘우리식’, ‘우리 민 족’ 제일주의에 입각한 기독교 복음 전도방식의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북한 주민들은 70년 이상 공산주의 유물론적 사고방식 때문에 모든 종교를 ‘인민의 아편’으로 인식한다. 김일성, 김정 일, 김정은의 우상화도 지속되고 있다. 그렇기에 북한에서 신 은 여전히 김일성이다. 김일성 우상숭배가 끝나지 않으면 북한 은 절대 변화되지 않을 것이다. 김일성과 김정일, 김정은의 모 든 우상이 무너지고, 북한의 변화를 일으킬 힘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능력임을 믿고 기도하자!
변하고 있는 북한 문화
김정은 체제로 들어서고 북한 경제가 소폭 상승하면서 이전 김일성, 김 정일 체제와 다른 문화적 움직임이 생겼다. 그중 가장 뚜렷한 현상은 고 난의 행군 시대 이후 북한과 무역활동을 하고 있는 중국을 통해, 북한 밖의 소식과 문화를 접촉한다는 것이다. 특히 고난의 행군 이후에 태어 난 장마당 출신 북한 주민들은 제한적이긴 하지만 지속적인 시장경제 를 체득함과 동시에 한국의 문화 즉, 한류를 경험하고 있다.
북한 사회는 여러 계층이 존재하는 신분사회이다. 또한, 각 세대마다 특징이 존재하는 사회이다. 현재 김정은 체제는 기존의 다른 세대와 비 교했을 때 시대별 활동과 특징이 있다.
현재 고난의 행군 이후 세대는 경제적, 문화적 활동으로 볼 때 아주 큰 비중을 차지한다. 분명 이 세대는 북한의 기성세대와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통일 이후에도 한국 사회와 가장 많은 접촉이 예상되는 그룹이 바로 고난의 행군 세대와 그 이후의 세대이다. 그렇기에 이들의 특징에 맞는 북한 맞춤형 선교 방안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현재 북한 사회에 서 유행하고 있는 한류와 연결한 새로운 북한 문화선교 방안들이 많이 개발되어야 한다. 특히 한류를 통한 북한선교 방안과 함께 현재 변하 고 있는 북한 사회에 맞는 문화선교 방안 중 하나로 ‘인터넷(IT)을 통 한 문화선교 전략 마련이 필요하다. 북한은 경제규모에 비해 소프트웨 어가 발달한 국가 중 하나이다. 현재 인터넷은 제한되어 있고, 북한 내 에서만 사용 가능한 인트라넷만을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향후 북한의 개혁개방 및 통일과 같은 큰 변화가 일어날 경우, 인터넷을 통한 복음 전도가 대폭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북한 주민의 세대별 구분
기도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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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고 여전히 견고한 진으로 남아 있는 김일성, 김정일 우상숭배의 영이 무너지도록 기도하자! 우상숭배 영의 세력을 예수님의 이름으로 대적하고 묶는 기도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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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안에서 여전히 강력히 힘을 발휘하는 공산주의, 인본주의의 결합인 주체사상의 영이 무너지도록 기도하자! 북한 주민들의 의식속에 강한 영향을 미치는 악한 영이 무너지고 오직 진리의 말씀이 들어가도록, 복음이 북한 땅 가운데 조속히 들어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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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북한 주민들의 세대별 특성에 맞게 잘 전달되어, 그들에게 복음을 접할 좋은 기회가 마련되도록 기도하 자! 특별히 인터넷과 IT 기술을 통해 북한 청년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도록 기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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